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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 ‘2024 TIPA 밸류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최우수상 수상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지원 사업에 선정
모햇, 발전소 건설·전력 판매하는 에너지 투자 플랫폼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 [사진 신인섭 기자]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이하 모햇)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TIPA ValueUP 프로그램 성과 공유형 네트워킹 FINAL DEMO DAY’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TIPA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R&D(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400개의 투자유망기업을 육성해왔으며, 전년도 상반기에는 참여기업이 130.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투자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로부터 내부 역량·기술성·시장성·경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받고, 현직 투자심사역의 1대1 맞춤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모햇은 투자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14기에 선발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모햇은 R&D 성과·기술의 사업화 가능성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햇은 투자금을 통해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여 매월 연 16.4%의 이자를 지급하는 에너지 투자 플랫폼이다. 모햇의 누적 투자금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0% 이상 성장하여 최근 1600억원을 돌파했다. 사업 개시 후 4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현재는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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