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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티아라 출신 효민 개발 ‘효민사와' 전국 매장 입점

효민사와, 첫 외식 프랜차이즈 입점
투다리 입점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투다리X효민사와 이미지. [사진 투다리]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직접 개발한 술 ‘효민사와’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효민사와는 ‘효민’이 직접 기획 및 홍보를 진행, 평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식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를 캔에 담아 RTD(Ready-to-drink) 형태로 출시한 제품이다. 실제 일본의 사와와는 달리 까나두 시럽을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감칠맛과 깔끔한 단 맛을 선보이는 주류로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투다리는 6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효민사와 레몬, 라임, 자몽 세 가지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캔으로 된 효민사와 제품과 다르게 투다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효민사와 펌프볼을 통해 매장 즉석에서 제조하여 신선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얼음과 토닉워터를 추가해 더욱 청량감 있고 상쾌하게 효민사와를 즐길 수 있다.

효민사와 레몬 맛은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라임 맛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자몽 맛은 달콤한 맛을 낸다. 라임·레몬과는 달리 조금 더 달콤한 맛을 내는 자몽은 시각적으로도 눈에 띄는 색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적당한 탄산과 달달한 자몽 특유의 상큼함이 어우러진다. 특히 레몬맛은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투다리는 효민사와 제품의 입점을 기념하여 한 달간 효민사와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가격 8000원에서 6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객들이 효민사와의 매력을 더욱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다리만의 특별한 혜택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의 판매와 입지가 커지고 있는 주류 시장에서 효민사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층에게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제공, 색다른 주류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며 “효민사와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계약을 시작으로 투다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류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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