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코테파, 호주오픈 무료직관 디비전리그 개최


코리아테니스파크(주)(대표이사 손홍근)는 2024년 5월 7일 허가관청인 천안시로부터 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 성환센터 사업 승인을 완료했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체육시설 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공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로 실내코트 13면과 실외코트 27면, 총 40면 테니스코트 공사가 2024년 12월까지 이루어지며, 2단계 공사 호텔 330객실 완공은 2027년 12월을 목표로 진행된다. 

코리아테니스파크는 사업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시 강서구 소재 KBS테니스장 실내코트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수도공고 실외코트에서 [2025년 호주오픈 무료직관 코테파·KATO 디비전리그]를 개최한다. 금번 코테파 디비전리그는 약 5천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며 T6(챌린저 레벨), T7(비기너 레벨)에 속하는 새내기 동호인들이 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리아테니스파크가 2025년부터 진행 예정인 [코리아오픈]의 준비대회 성격을 가진다. 코리아오픈은 국내외의 프로와 아마츄어 30만명이 참가하는 디비전리그다. 참가선수들을 T1부터 T7으로 분류하며 테니스 수준에 맞는 선수들이 개인 랭킹점수를 획득하고 승강제 시스템을 통하여 테니스를 좀 더 재밌고 즐겁게 운영하는 선진국형 테니스다. 특히 T1리그는 국내 최초로 ITF(국제테니스연맹)와 협력하여 퓨처스리그의 성격을 갖게 된다. 

현재 테니스용품 전문기업인 하나금융그룹, 휠라스포츠, 던롭, 낫소코리아, 비트로, 윌슨, 오리온그룹, 기아현대자동차등이 스폰서 그룹으로 참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대회 남, 여 우승자는 2025년 호주오픈 대회 9박 10일 무료직관 티켓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회신청은 코리아테니스파크 홈페이지 테니스타운앱과 KATO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코리아테니스파크 천안센터는 국제규격 테니스코트 40면(실내 13면/실외 27면)과 함께 330실 규모(인허가 기준)의 호텔과 풀빌라, 선수 트레이닝 센터,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특히 테니스파크 내의 테니스코트는 센터코트를 비롯하여 결선코트 2면, 본선코드 12면, 일반코드 8면, 매직아이코트 4면,  실내코트 13면 등, 총 40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테니스코트 멤버쉽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테니스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내 버스 언제오나” 폭설 퇴근대란에 서울 지하철·버스 증회 운행

2안정보다 변화…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3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4한스미디어, ‘인공지능 마케팅’ 기술 담긴 ‘AI로 팔아라’ 출간

5포스코, 포항에 민·관·연 협력 ‘대규모 바다숲’ 조성

6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3월 ADC 사업 추진…수주 전략은

7"기준금리 인하할까"...내일 한은 금통위 앞두고 전문가 83%는 '이것' 예상

8“초코파이는 빼고”…오리온, 13개 제품 가격 10.6% 인상

9고현정, 전 남편 언급? "아들·딸과 연락은…"

실시간 뉴스

1“내 버스 언제오나” 폭설 퇴근대란에 서울 지하철·버스 증회 운행

2안정보다 변화…이환주 KB라이프 대표,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3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4한스미디어, ‘인공지능 마케팅’ 기술 담긴 ‘AI로 팔아라’ 출간

5포스코, 포항에 민·관·연 협력 ‘대규모 바다숲’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