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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환경부 주관 캠페인 참여
“지속가능 경영 위한 사내 활동 힘쓸 것”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아래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3일 트래블월렛 선릉오피스에서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월렛]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김형우 트래블월렛의 대표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지목된 참여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 실천 의지를 전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트래블월렛은 전사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입사 환영 웰컴키트에 텀블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라운지에서도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에서 임직원들과 친환경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에 있다.

김형우 대표는 쿠콘의 김종현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대기술지주의 목승환 대표와 렌딧의 김성준 대표를 지목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기후 이상 현상으로 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릴레이 참여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경영과 글로벌 탄소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사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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