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이사 신규 선임

‘태양의 후예’, ‘무빙’ 등 제작, 탁월한 기획 역량과 글로벌 선구안 지녀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 공고화할 것”

장경익 대표 [사진 CJ ENM]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안시성’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무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올해 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 달러…'여기'가 최다

2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토허제 재지정에 상승폭 축소

3챗GPT 구독료 부담된다면…이 카드 이벤트 주목

4LG전자, 혁신의 흐름 사내 전문가들에게 맡긴다

5尹 탄핵 후 주목 받는 책들...이재명 신간, 베스트셀러 올라

6관저로 전한길 부른 尹…"우리 국민들 어떡하나"

7트럼프 한마디에...‘불닭’ 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8中, 트럼프 관세폭탄에 긴급 대응…부양책 논의 착수

9현대모비스, 북미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차 기술 공동개발’ 본격화

실시간 뉴스

1올해 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 달러…'여기'가 최다

2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토허제 재지정에 상승폭 축소

3챗GPT 구독료 부담된다면…이 카드 이벤트 주목

4LG전자, 혁신의 흐름 사내 전문가들에게 맡긴다

5尹 탄핵 후 주목 받는 책들...이재명 신간, 베스트셀러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