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이사 신규 선임
‘태양의 후예’, ‘무빙’ 등 제작, 탁월한 기획 역량과 글로벌 선구안 지녀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 공고화할 것”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안시성’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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