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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창단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네트워크 형성
취·창업 지원사업 ‘런런챌린지’와 연계 의의

[사진 KB손해보험]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서울 상암 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런런(Run Learn) FS(Futsal)’는 KB손해보험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와 연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축구라는 관심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풋살 구단이다.

이 ‘런런 FS’는 런런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혜자의 재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런런 챌린지 3기 박한수 군은 런런 FS의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고, 3기 신민규 군은 런런 FS의 축구감독으로 선임되어 15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연말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으로 끝나기 보다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라며 “KB손해보험은 재능과 열정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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