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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 채용…서울·청주 근무

[사진 티웨이항공]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19일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근무 지역은 서울과 청주다. 채용지원서 작성 시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7월 19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내달 14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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