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 열려... "붉은 댕기의 저주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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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붉은 댕기의 저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은오픈세트장 내 고궁과 옛마을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귀신 특수분장 체험, 공포테마인생 네컷, 극강의 공포감을 위한 공포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이틀간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7:00-19:00), 마니아를 위한 2회차(19:30-22:00)로 나누어 운영되며, 입장권은 1만 원이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시 선착순 200명까지 공포체험부스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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