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
첫 거너(총병) 클래스 캐릭터 ‘크리스’, 전용 무기 ‘슈투름게히터’ 추가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시리즈 외전 타이틀 ‘서풍의 광시곡’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창세기전’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외전 타이틀로 발매됐다.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용자 선택에 따른 멀티 엔딩과 OST 등 독창적인 요소를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서풍의 광시곡’ 등장 캐릭터 ‘크리스’가 추가됐다. ‘크리스’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첫 번째 ‘거너(총병) 클래스' 캐릭터로,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슈투름게히터’ 권총을 장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서풍의 광시곡’ OST를 접목한 콘텐츠 ’크리스의 연주’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즐기며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창작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완수 시 캐릭터 및 무기 소환을 20회 진행할 수 있는 양인 ‘3,000 비트(게임재화)’를 플레이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인 스토리 13장과 14장에 ‘어려움’ 난이도와 캐릭터 ‘오필리어 버킹엄’에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스킨이 추가됐다. 해당 스킨 장착 시 게임 내 캐릭터 초상화가 선택한 스킨으로 변경되며, 전투 중에도 선택한 스킨의 외형으로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오는 8월 6일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신규 캐릭터 ‘크리스의 성장 이벤트’ 완수 시 이벤트 한정 보상으로 제공되는 ‘크리스 SD 프로필’과 ‘속성/직업별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전용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전설 랜덤 방어구 상자 4종’, ‘전설 선택 무기 상자 1종’이 지급된다. 더불어 계정 레벨과 캐릭터 2종의 레벨을 30까지 높일 수 있는 분량의 ‘경험치 및 성장 재화’도 함께 제공된다.
끝으로 해당 기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소환’을 진행하면 ‘전설 캐릭터’를 1종 이상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새롭게 즐기거나 오랜 기간 접속하지 않았던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캐릭터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및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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