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NHR, 채용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독보적 인재DB 기반의 플랫폼과 축적된 HR브랜딩 역량의 시너지 기대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HR 마케팅 전문 기업 NHR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력(리멤버)부터 신입(자소설닷컴)까지 채용 플랫폼을 성장시켜 온 리멤버와 700여 대기업들의 HR 마케팅·솔루션 파트너로서 최고의 입지를 가진 NHR이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HR 솔루션 연동부터 신규 상품 공동 개발까지 나설 예정이며, 공동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리멤버는 기업이 조건에 맞는 인재를 직접 찾아 제안을 보내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며 채용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250명 이상의 전문 헤드헌터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헤드헌팅’ 분야의 디지털 전환 또한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위 30% 경력직 핵심인재를 공략한 ‘프리미엄 채용공고’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경력 채용 플랫폼’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경력직 채용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NHR은 대학내일ES 구성법인으로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채용 홍보나 행사 등 HR마케팅은 물론, 채용 후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 채용제도 컨설팅, HR플랫폼, 조직문화 솔루션까지 HR채용 전 과정에 걸친 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 HR 통합 솔루션 에이전시로 꼽힌다.
주요 그룹사 및 유수의 대기업 700여 곳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해당 기업에 직·간접적으로 인재 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 지원자 추적 시스템) 등 최적화된 HR플랫폼을 선보이며 새로운 채용 과정과 HR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해외 채용 파트너로 역할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다.
NHR 김종원 대표는 "HR Tech와 마케팅 역량의 결합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입부터 경력을 망라한 핵심 인재 확보에 최적화된 통합 HR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는 “그동안 리멤버는 경력직에 맞는 혁신적인 채용 플랫폼과 솔루션을 내놓으며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면서 “이번 NH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채용 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충격의 중국 증시…‘5대 빅테크’ 시총 한 주 만에 57조원 증발
2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삼성 공식입장 ‘無’
3격화하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갈등…예화랑 계약 두고 형제·모녀 충돌
4“이번엔 진짜다”…24년 만에 예금자보호 1억원 상향 가닥
5로앤굿, 국내 최초 소송금융 세미나 ‘엘피나’ 성료
6카드사들,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전 신청받는다…사용은 30일부터
7카카오페이증권, 간편하고 편리한 연금 관리 솔루션 출시
8한화투자증권, ‘증권업 최초’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출시
9메리츠證 Super365, 국내·미국 주식 거래수수료 완전 무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