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래미안 레벤투스’ 경쟁률 402대 1
시세 차익 5억원 기대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1순위 청약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몰렸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 청약 중 하나로 불렸던 단지다. 7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레벤투스 평균 경쟁률은 402.97대 1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4139명이 몰렸다. 1034.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는 5가구 모집에 2997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599.4대 1이었다. 전용 58㎡B의 경우 32가구 모집에 1만4611명이 청약해 456.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5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1만명 넘게 몰렸다. 62가구 모집 특공에 1만2092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95대 1를 기록했다.
래미안 레벤투스 분양가는 전용 45㎡ 12억2390만~13억3440만원, 전용 58㎡ 15억5390만~17억1990만원, 전용 84㎡ 21억6690만~22억7680만원이다. 래미안 레벤투스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1노조 찬반투표서 70% 넘는 찬성
2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중 하나 선택문제 아냐”
3인천 강화군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해 국내 3번째 사례
4올해 수능 이의 신청 총 342건…국어 ‘언어와매체’ 44번 최다
5"전력 자립률 전국 1위" 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6고령군, 은행나무숲 황금물결 속 추억 만들어요..."침대 포토존 인기 폭발"
7경북 봉화군, 우량 감자 보급시범 평가회 개최
8경주시, 24시간 민원상담 서비스 '바로봇' 도입
9김천시, 김밥축제 흥행에 주말관광객 2배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