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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제품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 출시

레종 브랜드 13번째 제품...핀란드 감성 깔끔함 구현

KT&G가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를 출시한다. [사진 KT&G]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KT&G는 레귤러 궐련 신제품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Raison Hyvaa Ice Tundra)를 27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핀란드산 자작나무와 보습제가 함유된 모이스쳐 필터를 사용해 깔끔함을 느낄 수 있으며, 콜드 락 기술(Cold Lock Tech)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담배냄새 감소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냄새저감기술을 적용,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준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 컬러를 활용해 차가운 겨울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핀란드 숲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시원함을 강조했다.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는 ‘레종’ 브랜드의 13번째 제품이다. 레종은 지난 2002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대학가와 군부대 등 20대 소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레종 프렌치 블랙’, ‘레종 휘바’, ‘레종 이오니아’ 등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확장 제품이 출시되며, KT&G의 대표 레귤러 제품으로 성장했다.

KT&G 공정호 레종팀장은 “레종 휘바 아이스 툰드라는 KT&G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핀란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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