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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70명 공개채용 실시

상반기 150명에 이어 올해 총 320명 채용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지원자와 소통 강화

기업은행 전경.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금융권 청년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상반기 150명에 이어 올해 총 320명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디지털·IT·고졸인재 등 4개 분야다. 각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10명, IT 15명, 고졸인재 15명 등이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각각 주요 직무다.

지원자는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필기시험·실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9월 2일부터 2주일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6일에는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채용설명회 일정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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