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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살포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사흘 연속이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4일 밤, 5일 오전, 5일 오후에 이어 이번까지 사흘 연속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4회에 걸쳐 살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 이래 풍선을 15회에 걸쳐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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