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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아파트가 60억원에 거래…어느 동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한 달 만에 역대 최고가 경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_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전용 84㎡ 아파트가 60억원에 거래됐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34평형) 9층이 지난 8월 2일 60억원에 손바뀜했다. 3.3㎡당 1억7600만원 수준으로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면적 기준 아파트 매매가로는 역대 최고수준이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가 지난 7월 18일 55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보름만에 5억원이 오른 것이다. 지난 6월에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3층이 5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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