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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맛집’ 폴 바셋, 가을 맞아 이색 커피 출시

열대 식물 판단 잎과 코코넛을 넣은 ‘판단 코코넛 라떼’
깔끔한 우유와 진한 커피 맛 조합된 ‘아이스 플랫화이트’

폴 바셋 신제품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왼쪽), 아이스 플랫화이트. [사진 폴 바셋]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은 가을을 맞아 오는 12일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는 판단 잎과 코코넛이 들어간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제품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희귀한 판단 잎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열대 식물이다. 달콤하고 향기로운 풍미가 매력적이다.

폴 바셋은 지난 5일 아이스 플랫화이트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저온살균 무항생제인증 슬로우 밀크를 사용해 깔끔한 우유 맛과 커피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다. 기존 플랫화이트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려 차갑게 출시한 것이다.

아이스 플랫화이트를 접한 고객들은 “커피의 진한 맛과 깔끔한 우유의 맛이 잘 느껴서 더 맛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커피와 우유가 블렌딩되는 모습이 아름다워 비주얼 역시 훌륭하다”며 호평했다.

폴 바셋 담당자는 “가을을 맞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색 재료인 판단 잎을 사용한 라떼를 출시하게 됐다”며 “진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던 플랫화이트도 아이스 버전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라떼 맛집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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