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흥을 깨우다" 고령 대가야문화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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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는 8개 읍면이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8회 대가야민속장기대회', '제8회 한국 사진작가협회 회원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돼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기간 운영된 문화부스, 문화상점 모두마켓, 지역 문화단체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저녁에는 가수 더원의 감미로운 무대와 도립국악단(대북), 고령합창단 & 다산미라클합창단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232개 문화원 중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모든 성과는 사무국 직원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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