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내정
10월 31일 임시 주주총회서 선임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10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
주 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쳤다. 자산운용, 법인영업, 마케팅분야 전문가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현 다올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17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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