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동 고분군, 꽃으로 물들다" 황금정원나들이, 20만 명 몰리며 성료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열흘간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축제가 20여 만명이 다녀가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황금정원나들이’는 특히 지난 5일 개막식에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하루에만 4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주제정원 꽃 조형물은 일몰 후 경관 조명과 함께 더욱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도시농업정원은 다양한 농작물과 가을꽃으로 꾸며져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색칠하기 체험,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황금정원나들이를 트렌드에 맞게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황금정원나들이’는 특히 지난 5일 개막식에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하루에만 4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주제정원 꽃 조형물은 일몰 후 경관 조명과 함께 더욱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도시농업정원은 다양한 농작물과 가을꽃으로 꾸며져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색칠하기 체험,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황금정원나들이를 트렌드에 맞게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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