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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유행하는 환절기...'손 씻기' 잘하려면

흐르는 물에 20초...올바르게 손 씻어야
소독제 등으로 손 위생 관리할 수 있어

동아제약의 솔리아 브랜드 제품 [사진 동아제약]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환절기에는 여러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손 씻기는 이런 질환을 우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로만 손을 씻어도 세균이 사라질까? 항균 효과가 있는 손 세정제를 활용해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세균의 99.9%를 제거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르게 손을 씻으려면 6단계를 실천해야 한다. ①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고 ②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고 ③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문지르고 ④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고 ⑤엄지손가락을 다른 손바닥으로 감싸 문지르고 ⑥손톱 밑을 손바닥에 문지르는 것이다.

또, 손 씻기는 손을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문지르며 진행해야 한다. 시간을 재기 어렵다면 손을 씻으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두 번 반복해서 부르면 좋다. 손을 씻고선 종이 타월, 핸드 드라이어로 물기를 닦아야 한다. 수도꼭지를 맨손으로 만지는 것도 좋지 않다. 손 소독제를 사용하기도 손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

보습 관리도 중요...제품 사용 도움 돼

손 관리 제품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필요하다. 항균 효과와 보습 기능이 있는 손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워시는 테르페노이드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99.9% 항균 효과가 있다. 동아제약이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손을 자주 씻어도 자극이 덜하다.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미스트는 안개처럼 분사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15㎖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히알루론산과 알로에, 석류, 로즈워터를 함유해 사용감이 산뜻하고 향기가 은은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손 위생 관리는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일상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엔 감염병이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손 씻기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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