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길, 빛으로 물들다" 대구 중구, 19일부터 김광석길 페스티벌 개최
합창단, 4인조 성악가, 캔들라이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꼬마셀러의 음악 틈틈마켓, 네트워킹 파티 등 부대행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2024년 김광석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방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다.
개막식은 첫날인 19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유소년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9일과 20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공연'에서는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에서 특별한 음악 공연이 선보인다.
20일 오후 4시에는 생활 악기와 함께하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열리며, 이외에도 '꼬마셀러의 음악 틈틈마켓'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는 장이 마련된다. 방천아트갤러리, 네트워킹 파티 '쌀롱 드 방천', 레코드 마켓, 생활악기 전시 및 체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 축제"라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막식은 첫날인 19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유소년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9일과 20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공연'에서는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에서 특별한 음악 공연이 선보인다.
20일 오후 4시에는 생활 악기와 함께하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열리며, 이외에도 '꼬마셀러의 음악 틈틈마켓'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는 장이 마련된다. 방천아트갤러리, 네트워킹 파티 '쌀롱 드 방천', 레코드 마켓, 생활악기 전시 및 체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 축제"라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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