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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얼라이언스, 신형관 중국자본시장 연구소 대표와 손잡고 중국 콘텐츠 확대

신형관 대표 중국자본시장 연구소·신형관의 상하이클래스 등 운영 중국 경제통
어스얼라이언스…80여명의 금융 전문 크리에이터 참여하는 콘텐츠 플랫폼

신형관 중국자본시장 연구소 대표. [사진 어스얼라이언스]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는 중국 경제 전문가 신형관 중국자본시장 연구소 대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스얼라이언스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신형관 대표의 중국 투자 관련 전문 지식을 더 많은 투자자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삼성그룹 해외투자 중국 담당, 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법인 대표이사 등을 통해 중국 자본시장 현장에서 20년간 투자와 자산운용을 맡았다. 또한 그는 중국 감독기관 등록 1호 한국인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올렸고, 외국 금융인 최초로 중국 백옥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신형관의 상하이클래스’ 채널을 운영하며 개인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 대표는 “중국은 제도도 체제도 많이 다르고 여전히 닫혀 있는 시장이지만 큰 기회가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며 “중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개인 투자자 분들과 나누며 미래의 투자기회를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전해줄 수 있는 국내 전문가는 드물다”며 “신형관 대표와의 협업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국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스얼라이언스는 김영익·서재형·홍춘욱 등 8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는 금융 전문 콘텐츠 기업이다. 구독 서비스인 ‘어스’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금융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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