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조사 성실히 받겠다"
인스타그램으로 불법도박 인정 8일만, 피의자 신분 출석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불법도박을 인정한 개그맨 이진호가 22일 오후 2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과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약 23억원을 빌려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료 개그맨 이수근 등에게는 어머니가 아프시다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묻매를 맞았다.
이날 강남경찰에서 도착한 이진호는 사기의혹과 불법도박을 하게 된 계기,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한 후 경찰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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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과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약 23억원을 빌려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료 개그맨 이수근 등에게는 어머니가 아프시다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묻매를 맞았다.
이날 강남경찰에서 도착한 이진호는 사기의혹과 불법도박을 하게 된 계기,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한 후 경찰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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