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여행 떠나요
황금빛 들녘과 전통가옥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 뽐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에 민속놀이 체험장도 마련
경주시 양동마을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가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뽐내며, 깊어지는 가을 정취속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을 초입부터 펼쳐지는 코스모스는 산책로를 따라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양동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마당)에는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있어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000㎡ 유휴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여름철 폭염 속에도 고사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꽃단지와 나무를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스모스가 만개한 기간 동안 양동마을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을 초입부터 펼쳐지는 코스모스는 산책로를 따라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양동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마당)에는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있어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000㎡ 유휴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여름철 폭염 속에도 고사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꽃단지와 나무를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스모스가 만개한 기간 동안 양동마을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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