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을 특색있는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야시장 운영, 상권 활성화,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왔다. 전국 유일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대구로 앱'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 및 묶음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MZ세대 참여를 촉진하는 전통시장 마케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전국 최초의 시도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문·칠성야시장 활성화 사업 역시 주목받았다. 대구시는 디자인 경관 조성, 특화메뉴 개발, 시민 참여 이벤트, 상설 문화공연 등을 통해 서문·칠성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었으며, 두류젊코 및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침체된 중심 상권의 재도약을 도모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화재예방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시와 구·군, 지역 상인들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통시장을 특색있는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야시장 운영, 상권 활성화,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왔다. 전국 유일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대구로 앱'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 및 묶음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MZ세대 참여를 촉진하는 전통시장 마케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전국 최초의 시도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문·칠성야시장 활성화 사업 역시 주목받았다. 대구시는 디자인 경관 조성, 특화메뉴 개발, 시민 참여 이벤트, 상설 문화공연 등을 통해 서문·칠성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었으며, 두류젊코 및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침체된 중심 상권의 재도약을 도모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화재예방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시와 구·군, 지역 상인들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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