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내 고향 응원하고, 푸짐한 답례품까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

사진 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연말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NH농협은행에서 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곶감, 찹쌀떡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와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하시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상주곶감, 한우 등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가계대출 절벽 현실화…1금융 비대면‧2금융도 조인다

2미래·NH證 6개사 ‘랩·신탁’ 중징계 쓰나미...업계 미칠 파장은?

3애플의 中 사랑?…팀 쿡, 올해만 세 번 방중

4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휴전 ‘원칙적’ 승인”

5“무죄판결에도 무거운 책임감”…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이재용 최후진술은

6中 “엔비디아 중국에서 뿌리내리길”…美 반도체 규제 속 협력 강조

7충격의 중국 증시…‘5대 빅테크’ 시총 한 주 만에 57조원 증발

8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삼성 공식입장 ‘無’

9격화하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갈등…예화랑 계약 두고 형제·모녀 충돌

실시간 뉴스

1가계대출 절벽 현실화…1금융 비대면‧2금융도 조인다

2미래·NH證 6개사 ‘랩·신탁’ 중징계 쓰나미...업계 미칠 파장은?

3애플의 中 사랑?…팀 쿡, 올해만 세 번 방중

4 “네타냐후, 헤즈볼라와 휴전 ‘원칙적’ 승인”

5“무죄판결에도 무거운 책임감”…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이재용 최후진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