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X오베이, 한정판 막걸리 5만병 판매 돌파
서울장수 공식 SNS 계정서 소비자 감사 이벤트 진행

지난 10월 성수동 ‘오베이X서울장수 막걸리 파티’에서 첫선을 보인 ‘오베이 장수 막걸리’는 11월 초 편의점 업계를 통해 단독 출시되자마자 약 5만4000병이 판매됐다.
제품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평소 막걸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젊은 층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MZ세대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
서울장수는 신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1월 27일부터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오베이와 서울장수가 함께 제작한 오베이X서울장수 한정판 리버시블 재킷, 티셔츠 등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막걸리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주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저온 숙성 발효 공법을 적용해 숙취와 트림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생막걸리와 달리 12개월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오베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가 가진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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