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민원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 도입
경북 영덕군은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원안내 로봇을 도입했다. 영덕군은 첨단 민원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을 도입, 본격 운용한다고 4일 밝혔다.
'덕이 주무관'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종합민원처리과와 군청 로비에서 민원인과 방문객들에게 민원 상담, 시설 위치 안내, 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청사 내 주요 구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민원인의 요청을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통역기능을 갖춰 외국인 방문객에게 관광지와 문화유적 정보 안내를 제공하는 등 관광 도우미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 로봇이 아직 실증기간에 있어 다소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서비스 로봇이 더욱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덕이 주무관'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종합민원처리과와 군청 로비에서 민원인과 방문객들에게 민원 상담, 시설 위치 안내, 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청사 내 주요 구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민원인의 요청을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통역기능을 갖춰 외국인 방문객에게 관광지와 문화유적 정보 안내를 제공하는 등 관광 도우미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 로봇이 아직 실증기간에 있어 다소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서비스 로봇이 더욱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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