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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위축에 서울 전세가 상승 멈춰...83주 만

세종만 큰 폭 증가, 내년 반등할 것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단지.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최근 기준금리가 소폭 인하됐음에도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로 전국 아파트 전세금의 상승이 멈췄다. 전국 전세금의 보합세 전환은 지난 2월 첫째 주 이후 46주, 서울은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83주 만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과 서울의 전세금 변동률이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수도권 역시 전주 상승폭(0.02%)대비 줄어든 0.01% 상승에 그치면서 시장에 대한 관망세를 증명했다. 반면, 세종시는 0.15%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지역별 온도 차가 나타났다.

다만 전세가격의 보합세는 내년 반등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전세가격은 전국 1.2%, 수도권 1.9%, 서울 1.7%, 지방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아파트와 비아파트 모두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부족이 내년 전월세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전세가격 상승이 다시 매매가격 상승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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