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년사]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진열 재정비해 전진"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사진 한미약품그룹]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한미약품그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해"라며 "구각(舊殼)을 탈피하고 진열을 재정비해 세계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2일 밝혔다.

송 회장은 "지혜와 결단, 유연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자"며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이 한미약품그룹의 자산이며,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미약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국내·해외사업에 대해서는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 기록과 '제2의 로수젯'으로 키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의 출시, 중동 지역으로의 완제품 수출을 향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153회 로또 1등 번호 1·9·10·13·35·44…보너스 번호 5

2“치아에 구멍난다”...치과의사가 뽑은 ‘최악의 술’

3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시신 수습 마무리

4 공수처 “崔대행에 경호처 협조 지휘 재요청”

59급→6급까지 7년, 초고속 승진 1년 만에 팀장 된 ‘충주맨’

6퇴임 앞둔 바이든, 마지막까지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7 해경 “신안 가거도 해상서 22명 탑승한 낚싯배 좌초...3명 사망”

812월 세계식량가격, ‘육류’ 제외 모두 하락세

9파루인쇄전자·잉코, ‘CES 2025’서 혁신 기술 대거 공개

실시간 뉴스

11153회 로또 1등 번호 1·9·10·13·35·44…보너스 번호 5

2“치아에 구멍난다”...치과의사가 뽑은 ‘최악의 술’

3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 시신 수습 마무리

4 공수처 “崔대행에 경호처 협조 지휘 재요청”

59급→6급까지 7년, 초고속 승진 1년 만에 팀장 된 ‘충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