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 세계 3대 SF문학상 후보 올랐다
필립 K. 딕상 후보에 정보라 작가 포함
2022년 '부커상' 후보 오른 바 있어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 래빗홀은 필립 K. 딕상 후보 여섯 작품 중 정보라 소설집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필립 K. 딕상은 휴고상, 네뷸러상과 함께 세계 3대 SF 문학상으로 꼽힌다.
'너의 유토피아'는 2021년 출간된 '그녀를 만나다'의 개정판이다. 지난해 안톤 허의 번역으로 영문판이 미국, 영국, 인도, 호주 등에서 출간됐다.
표제작과 함께 ▲영생불사연구소 ▲여행의 끝 ▲아주 보통의 결혼 ▲One More Kiss, Dear ▲그녀를 만나다 ▲Maria, Gratia Plena ▲씨앗 등 총 8편이 실렸다.
작품은 치졸하고 암담한 세계의 모순을 드러내면서 서로를 보살피며 서툰 사랑을 배워가는 존재들을 다뤘다.
1998년 연세문화상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한 정보라는 2017년 펴낸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2023년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등에서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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