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 명절 휴게소서 꼭 사먹는 ‘이것’…22억원 팔렸다는데
아메리카노 매출 1위 등극…호두과자 2위
매출 1위 휴게소는 충남 당진 행담도휴게소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4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이어 매출 순위는 우동(19억5900만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억9900만원) 순이었다.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4600만원)였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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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4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이어 매출 순위는 우동(19억5900만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억9900만원) 순이었다.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4600만원)였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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