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러시아와 ‘드론’ 공동 개발…올해부터 '양산'되나
일본 NHK가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무인기(드론)를 공동 개발해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NHK는 러시아와 북한 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으며, 드론 공동 개발은 이에 대한 대가 중 하나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해 유사시 군사적인 상호 지원 등을 명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드론 공동 개발을 추진해왔다. 북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드론을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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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으며, 드론 공동 개발은 이에 대한 대가 중 하나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지난해 유사시 군사적인 상호 지원 등을 명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드론 공동 개발을 추진해왔다. 북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드론을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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