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재생에너지로 연간 2200톤 온실가스 감축한다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PA는 전력 사용자가 발전사로부터 수자원 등으로 만든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기존 사용 전력을 대체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진완 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본점 건물 전력 사용의 일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2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양 기관은 단순한 에너지 거래를 넘어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와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 임직원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美국무부...尹파면 "한국의 민주제도·헌재 결정 존중"
2두나무 예수부채 8조원 돌파…증권사급 자산 몰렸다
3탄핵 정국 해소 불구 관세 공포에 ‘롤러코스터’ 장세
4 조두순, 하교 시간대 또 거주지 무단이탈
5자신만만 트럼프, 상호관세 이후 "호황 누릴 것" 왜?
6미· 중 관세 전쟁 서막...中 “모든 美 수입품 34% 관세 부과
7美 증시 급락에도…월가 전략가 “지금이 매수 기회”
8'탄핵 인용' 90% 예견한 챗GPT... 일명 '지(G) 선생' 근거 살펴보니
9"오바마가 왜 여기서 나와" 벚꽃사진 찍다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