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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FOMC 회의록에 강달러 뚜렷…1,441.1원

회의록 "금리 현 수준 유지할 수 있어"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와 원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0일 달러 강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2.6원 오른 1,441.1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3.1원 오른 1,441.6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달 의사록이 공개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올해 물가 재상승 조짐과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최대 고용 수준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 한 인플레이션이 추가적으로 하락한 것을 확인 한 후에 기준금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회의록은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경우,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다고 다수의 위원들(many participants)이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달러 강세가 한층 뚜렷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107.15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 106대 중반에서 반등하는 흐름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8.88원보다 4.6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3% 내린 151.1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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