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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만 2000억원대'...축협 4연속 회장 된 정몽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사진 연합뉴스]
정몽규 HDC그룹 회장(63)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2029년까지 예산 규모 2000억원대의 거대 종목단체인 축구협회를 4년 더 이끈다.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정 회장은 총 투표수(선거인단 192명·투표 183명·무효표 1표) 183표 중 156표를 얻어 득표율 85.2%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허정무(71)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15표, 신문선(66)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는 11표에 그쳤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유효 투표 과반을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선거인단 192명은 시·도협회 및 전국연맹 회장, 프로축구 K리그1(1부) 구단 대표이사 등 당연직 대의원과 이 단체 임원 1명씩을 비롯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선수·지도자·심판으로 구성됐다.

협회 산하 단체장이 총 66명으로 전체의 34.3%를 차지한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정 회장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29년까지 축구협회를 4년 더 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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