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경주 감포항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도약한다"

감포 문화자산과 청년단체를 활용한 힙해(HIP 海) 감포 센터 건립
해양관광 거점 랜드마크로 우뚝 설 용오름 광장 스카이워크 건립
여름철 수영 및 스노클링을 즐기는 송대말 다이버 사이트 조성
감포 달빛광장, 적산가옥 아트 길, 전촌 용굴~감포항까지 바다 산책로 마련

사진 경주시
경주 감포항이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된다. 경주시는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총 45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감포항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에 선정돼, 2029년까지 300억 원의 재정투입과 감포발전협의회의 153억 원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수산업 기반 시설, 생활 서비스 복합시설 등이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감포 문화자산과 청년단체를 활용한 힙해(HIP海)감포 센터(143억 원), 해양관광거점 랜드마크로 우뚝 설 용오름광장 스카이워크(42억 원), 여름철 수영 및 스노쿨링을 즐기는 송대말 다이버사이트(35억 원)가 건립된다. 또, 감포달빛광장, 적산가옥 아트길, 전촌 용굴~감포항까지 바다산책로도 조성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5개 항에 총 414억 원을 투입해 어항 안전시설 개선,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경주 관광 패러다임은 내륙관광에서 해양레저관광으로 변화될 것이다"라며,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어촌·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발전을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대졸 초임' 연봉 5천 이상?…'과하다' vs '적당하다' 갑론을박

2우원식 “상법 개정안 與野 이견 매우 커"…본회의 상정 불발

3DL이앤씨, ‘아크로 삼성’ 준공… ”고객 만족 위해 지속 노력”

4빙그레, 고칼슘 ‘아연 플러스 우유’ 출시

5“나 딥시크 아닌데”…정부, 챗GPT에 과금 체계 조사로 첫 제동

6두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대기업 진출 막는다지만

7해외여행 ‘이 서비스’ 사용자 2000억원 아껴

8“편의점 이어 홈쇼핑까지”...GS리테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9국회 문턱 넘은 ‘대체거래소’…내달 4일 출범

실시간 뉴스

1'대졸 초임' 연봉 5천 이상?…'과하다' vs '적당하다' 갑론을박

2우원식 “상법 개정안 與野 이견 매우 커"…본회의 상정 불발

3DL이앤씨, ‘아크로 삼성’ 준공… ”고객 만족 위해 지속 노력”

4빙그레, 고칼슘 ‘아연 플러스 우유’ 출시

5“나 딥시크 아닌데”…정부, 챗GPT에 과금 체계 조사로 첫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