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UFC 데이나 화이트, 사우디 자본과 함께 복싱시장 공략 나선다
- UFC·WWE 연합 프로모션 출범…2026년 첫 이벤트 예고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UFC와 WWE의 모회사인 TKO 그룹 홀딩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회사와 손잡고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을 설립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내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TKO 그룹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셀라(Sela)와 함께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은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WWE의 닉 칸 사장이 공동으로 운영을 맡는다.
셀라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소유한 자회사로,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청의 투르키 알 셰이크 위원장이 직접 지원에 나섰다.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의 공식 명칭과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복싱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타이슨 퓨리와 올렉산드르 우식의 두 차례 빅매치를 개최했고, UFC 이벤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복싱 산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모션이 유명 복싱 선수들과 어떻게 계약을 체결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세계적인 주요 복서들은 소수의 유명 프로모터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TKO 그룹은 새 복싱 프로모션과 계약하는 선수들에게 라스베이거스, 멕시코시티, 상하이에 위치한 UFC의 트레이닝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UFC가 새로운 미디어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UFC는 ESPN과 5년간 총 15억달러(약 1조98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있으며, 해당 계약은 올해 말 만료된다. 화이트 대표는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계약이 10년짜리 장기 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트 대표는 "ESPN과 처음 계약을 시작했을 때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PN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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