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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디캣 위크 참가...수주 확대 논의

존 림 대표 3년 연속 직접 나서
50건 이상 미팅 등 예정돼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7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1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은 고위 임원이라 기업 협력 논의가 활발하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디캣 위크의 메인 만찬 행사에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자리에 참석하는 2500명 이상의 업계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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