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하나증권, 반도체 ETN 2종 신규 상장

국내 반도체 섹터 지수에 레버리지 투자 가능

하나증권은 '하나 반도체 ETN' 2종을 신규상장했다. [사진 하나증권]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하나증권은 국내 반도체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반도체 ETN’과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반도체 ETN은 한국거래소에서 개발한 KRX 반도체 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KRX 반도체 TR 지수는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섹터 내에서 선별된 20가지 이상 종목으로 구성하여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지수의 레버리지 버전인 KRX 반도체 TR 레버리지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를 통해 2배 레버리지 투자도 가능하다.

이상호 하나증권 파생본부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이번 반도체 테마형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상장지수증권(ETN) 라인업 확장을 위한 노력 중"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할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오픈런 필수” 크플, 연 12% 수익률 ‘단기투자’ 후속 상품 출시

2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대표 20명 만나 “중기 위기극복 지원” 약속

3아직도 줄 서서 기다려?…자녀 셋 낳으면 공항 '하이패스'

4"국내 제약·바이오 인수합병 상당수 1000억원 미만"

5“회장님 픽” 농협은행 ’밥심예금’…최고 3.1% 금리 눈길

6부모가 자녀 ‘틱톡’ 사용 시간관리…팔로우 목록도 확인

7취준생 10명 중 6명 공채보다 수시 선호, 그 이유는?

8네이버 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쿠팡 와우멤버십과 본격 경쟁

9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유통업계 ‘초비상’…광고 삭제·일정 보류 나서

실시간 뉴스

1“오픈런 필수” 크플, 연 12% 수익률 ‘단기투자’ 후속 상품 출시

2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대표 20명 만나 “중기 위기극복 지원” 약속

3아직도 줄 서서 기다려?…자녀 셋 낳으면 공항 '하이패스'

4"국내 제약·바이오 인수합병 상당수 1000억원 미만"

5“회장님 픽” 농협은행 ’밥심예금’…최고 3.1% 금리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