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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다음달 통화안정증권 6조1000억원 발행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 달 6조1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모집 발행예정액(범위) 중 최대규모 기준으로 전월 발행계획 대비 5000억원 축소(91일물 -5000억원)된 수준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5조5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5000억~6000억원이다.

중도 환매는 2조원 규모로 다음 달 15일 입찰할 예정이다. 입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다.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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