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하면 달려오는 자율주행 화장실, 상상해 봤니?"...만우절 깜짝 '모빌렛' 등장
이노션, 상상 속 자율주행 화장실 선봬
생성형 AI로 시각화...작지만 세련된 디자인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장실이라는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담은 이 캠페인은 급하게 화장실이 필요한 난처한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는 실제로 제작된 것은 아니며, 생성형 인공지능(AI)가 만들어낸 이미지로 선보여졌다. 모빌렛은 시각적 이미지에 추가적으로 사용자가 바라는 상상 속 기능성 설정도 있다. 설정은 4가지로, ▲유동 인구 대비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5개 도시 시범 운영 ▲긴급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호출 옵션 ▲화장실 전용차선을 활용한 빠른 이동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기반 프라이버시 보장 등의 설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캠페인은 상상 속 아이디어를 생성형 AI로 시각화한 실험적 프로젝트"라며 "결국 중요한 건 사람의 기획력이며 이를 AI와 접목했을 때 더 큰 크리에이티브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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