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AI‧첨단바이오 등 투자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올해부터 ‘과학기술혁신펀드’의 모(母)펀드 운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첨단모빌리티 ▲양자 등 5개 핵심 분야의 연구개발 업체에 자금을 공급하고자 만든 펀드다.
이 펀드는 모(母)펀드를 먼저 만들고, 이후 민간 투자자 자금을 더한 자(子)펀드를 출범해 투자를 진행한다.
기초 자금 출자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은행 3곳(신한·기업·우리)이 맡는다. 모펀드는 매년 1235억원씩 향후 4년간 4940억원을 모을 계획이다.
올해에는 우선 모펀드에 1163억원이 출자됐고, 자펀드를 포함하면 총 2559억원 규모의 자금을 굴릴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자펀드를 관리할 위탁 운용사 7곳을 뽑는다. 제안서는 이번 달 26일까지 받고 서류·구술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에 운용사 선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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