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정가은, 택시 기사 된 사연은…"잘하면 월 1000만원"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에 도전했다.
정가은은 최근 유튜브 ‘원더가은 정가은’에서 택시 자격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시험장에서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를 만났다. 정가은은 “붙을 자신 있다. 90점 이상 받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가은은 택시 기사가 되면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태우고 싶다고 고백해다. 그는 “얼마전 아버지가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관련 정보를 많이 알아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하면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월 천은 못 번다.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택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한 정가은은 “붙긴 했는데 점수가 75점이 나왔다. 시험이 진짜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일간스포츠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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