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발급, 65세 이상 면허 반납자도 포함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했으며,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어르신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55년 이전 출생자다. 70세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생일 2개월 전부터 사전 발급이 가능하다. 교통복지카드는 6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발급할 수 있으며, 대리발급은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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