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S | GENERAL MOTORS - ‘ 새로운 GM’ 건설의 키워드는 소통
AUTOS | GENERAL MOTORS - ‘ 새로운 GM’ 건설의 키워드는 소통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 최초의 여성 CEO 메리 바라(Mary Barra·52)는 지난 3월 31일 GM 자동차의 결함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10명의 부모들이 애끓는 슬픔과 분노를 쏟아내는 걸 듣고 있었다. 운행 중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꺼지고 자동차 키는 일부 전기장치에만 전원이 공급되는 ACC(accessory)를 가르키고 있었다. 꽃다운 나이의 운전자들은 자동차를 제어할 수 없었고 에어백은 작동하지 않았다. 31건의 사고로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모두 2005~2007년 생산된 쉐보레 코발트를 몰고 있었다.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바라는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닦아냈다. 다음 날인 4월 1일 바라는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전원이 갑자기 꺼질 수도 있는 코발트 및 다른 모델의 결함을 GM이 왜 수년 간 고치지 않았는지 추궁을 당했다. 바라는 5월 말 진행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희생자 가족들의 얘기를 들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이부진 표 K-미소…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에게 ‘활짝’
2목동14단지, 60층 초고층으로...5007가구 공급
3시프트업, ‘니케’ 역주행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6월 26일 출시 확정
5‘보안칩 팹리스’ ICTK, 코스닥 상장 도전…“전 세계 통신기기 안전 이끌 것”
6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 전년 동기 比 4.8%↓
7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공식 출시
8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원…1년 전보다 6.2% 감소
9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 전년 동기 比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