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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현장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AR 활용한 미래 운전 경험

삼성전자·하만 기술 접목한 AR 기반 서비스…차량과 스마트폰 연결해 운전자 데이터 분석

CES 2022의 메인 전시관인 LVCC 센트럴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기업은 삼성전자다. 3596㎡(약 1088평) 규모의 부스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보기 위한 관람객의 대기 줄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와 하만의 기술을 접목한 AR(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운전 경험이다. AR을 통해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차량과 연결된 갤럭시 폰이나 갤럭시 워치의 데이터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차량은 운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상태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명이나 공조 장치를 컨트롤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미래의 운전 경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최영진 기자 choi.youngjin@joongang.co.kr, 라스베이거스(미국)=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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