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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은행나무 살리자…‘은행저축’ 다섯 번째 캠페인 성료

잘려나갈 위기에 처한 은행나무 살리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은행 열매 간식 나눔 이벤트 등 진행

 
 
은행저축 프로젝트의 5차 캠페인 ‘은행 열매 나눔 이벤트’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이 SBI저축은행 종로지점을 방문해 은행 열매 간식을 수령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은행이 은행을 구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은행저축 프로젝트’는 가을이면 열매 악취 민원으로 인해 잘려나갈 위기에 처한 은행나무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 심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SBI저축은행은 이 프로젝트의 5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은행이 구한 은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은행 열매 나눔 이벤트와 은행나무 이식작업 등을 진행했다.
 
은행 열매 나눔 이벤트는 새 보금자리로 이식된 암은행나무들의 열매로 간식으로 제작하고,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 5000명에게 은행 열매 간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송파구 일대 가로수로 심어진 암은행나무를 선별해 인적이 드물고 자연과의 공존이 가능한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 응원 덕분에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과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은행저축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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