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택지개발 등과 연계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별내선을 비롯해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으로, 총 6개 노선에 해당한다.경기도에 따르면 6개 사업 가운데 일부는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이며,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우선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과 경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연결하는 송파하남선의 건설작업이 본격화됐다. 경기도는 20일부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에 이어 3기 신도시 주요 광역철도 구축사업 3개 노선이 모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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