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계란·가공유까지 다 오른다…매일유업, 6월부터 가격인상
매일유업이 다음달부터 가공유, 견과음료, 계란 등 일부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와 ‘우유속에’ 시리즈, 상하농원 계란 등 일부 제품 출고가를 6월 1일부터 올리기로 했다. 소화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는 4.9% 올라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은 10% 인상돼 1500원에서 1650원으로